윤하경과 서율이 스크린야구장을 찾아 게임을 즐기는 장면 <사진출처=KBS 2TV 수목 드라마 '김과장'>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매장 190여 개를 운영중에 있는 국내 대표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이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소로 등장했다.

‘리얼야구존’은 <김과장>의 주요 등장인물인 윤하경(남상미)과 서율(이준호)의 훈훈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장소로 안양 평촌점이 활용됐다고 전했다.

극중 소프트볼 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의 윤하경은 구치소에서 석방된 서율에게 전화를 걸어 기존에 갔던 일반 실외 야구장과는 다른 ‘제대로 한 게임할 수 있는 곳’인 ‘리얼야구존’으로 불러냈다.

‘리얼야구존’에 먼저 와 대기하고 있던 윤하경은 서율이 도착해 머뭇거리자 "재미있으니 걱정말라"며 앞장섰고 이어 둘은 실제 야구경기처럼 리얼하게 진행되는 스크린야구의 묘미에 빠져 경기에 심취, 웃고 환호하며 진정 재미있게 스크린야구를 즐겼다. 뛰어난 게임 그래픽과 실제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캐스터의 음성이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결국 9회말 투아웃 8대 9 상황 속에서 윤하경은 일부러 헛스윙을 해 승리를 서율에게 돌렸다.

게임이 끝난 후 윤하경과 서율은 휴게 공간에서 서로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인간적으로 친해졌고 "오늘 게임 너무 즐거웠다"며 서로 주먹터치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됐다.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매회 시청률 고공 행진을 보이고 있는 인기 드라마 김과장의 스토리 흐름에 중요한 의미를 두는 장소로 협찬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리얼야구존’은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 발전과 자사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야구존’은 실제 같은 타격의 손맛과 최장 18.44미터에 이르는 투구 거리, 리얼한 그래픽과 사운드가 강점인 국내 스크린야구 브랜드로, 현재 스크린야구 업계 최대인 2억원 시상 규모의 ‘리얼배틀’ 스크린야구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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