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21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관리의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발제를 통해 "100만 가구에 달하는 LH 보유 임대주택을 기업형 임대 관리 시장 확대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일본 최대 주택 임대 관리업체 레오팔레스21의 미야마 에이세이 사장은 "전문회사에 임대 관리를 맡기면 집주인은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임차인은 더 나은 서비스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레오팔레스는 동남아 5개국에서 서비스 아파트 임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세미나에는 포럼 회장인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를 비롯해 박상우 LH 사장, 이상근 하나금융지주 자문위원,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자문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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