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앰홀딩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2017경주세계꼬치페스티벌이 오는 31일 막이 오른다.  

이번 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16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천마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에스앰홀딩스(권오민 대표)와 MBN이 공동 주최로 이뤄지며, 삼웅코리아(송원기 회장), 국제친선클럽(IFC)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단연 ‘꼬치’다. 한국을 방문한 현지인들이 직접 만든 전 세계에 다양하고 이색적인 꼬치를 맛볼 수 기회로, 주말이면 수많은 봄맞이 나들이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꼬맥’이라는 색다른 컨셉으로 꼬치와 함께 시원하게 목을 축여줄 여러가지 세계 맥주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수 소찬휘와 아이돌그룹인 타이티 헤이미스, 솔티 등 60여 개팀이 축제기간 동안 매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잘 알려진 DJ milo ,DJ mati, DJ zero 등 DJ들과 Host MC로는 degalo가 이번 축제를 더욱 흥겨운 자리로 만든다.

게다가 이번 축제에는 유로번지, 페달보트, 대형윷놀이, 주사위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일정 미션 달성 시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공간 한켠에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따로 준비돼 있다. 경주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온 국민적 관심을 맞아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회장) 이 안전체험버스와 여러가지 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에스앰홀딩스 권오민대표는 “세계적인 명품 도시 경주에서 세계 여러나라 꼬치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연인들과 친구, 가족들이 경주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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