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에어인천(주)는 대학 내 마리아관 대회의실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천명훈 총장(오른쪽)김규형 부사장(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천명훈)와 에어인천(주)는 24일 대학 내 마리아관 대회의실에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항공산업 교안연구 ▲에어인천의 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사 항공종사자 채용을 위한 가톨릭관동대 교육과정과의 연계프로그램 개발‧지원 ▲가톨릭관동대 학생의 항공산업 현장실습과 견학 지원 ▲항공운송사업 직무 능력 향상 지원과 취업정보제공 등을 협력한다.

또 ▲가톨릭관동대과 에어인천(주)을 위한 공동 대외홍보 ▲에어인천 소속 인사의 겸임교수, 강사 초빙 ▲에어인천 항공종사자와 직원에 대한 신체검사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하고 인력과 시설 등을 공동 활용해 교육의 내실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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