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천 <사진제공=원주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시는 28일 원주천, 홍양천, 혁신도시내 소하천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겨울철에 적치된 하천과 마을 주변의 각종 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수거할 계획이다.

하천정화 활동은 지역주민, 민간단체, 군부대, 공공기관,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해 범시민 국토 대 청결 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은 지난 22일이나 군부대가 봄에 연례적으로 행하는 키리졸브(Key Resolve) 훈련 기간과 겹쳐 3월 28일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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