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시는 27일 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해피데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시청 다목적홀로 신분증, 이력서,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지참해 오면 즉시 구인업체와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는 30개 이상의 구인업체가 참여 등록을 마쳤으며 200여명의 다양한 직종의 구인수요가 발생할 예정이다.

또 고용 관련 기관들의 배치로 면접 외 이력서 사진촬영, 법률상담, 취업교육프로그램,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정보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전 구직등록이 된 대상자에게 일자리정보제공 서비스(MMS)도 함께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기업정보는 원주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인력이 필요한 기업체는 수요조사를 거쳐 행사에 참여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미스매칭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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