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이스타항공은 홍보 서포터즈인 '윙스타'를 통해 이스타항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젊은 탑승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부터 항공·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윙스타' 1기를 모집해 참신한 아이디와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들은 3개의 팀으로 나누어 온·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 및 항공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한 바로알기 퀴즈 이벤트로 홍대와 신촌 , 대전 으능정이 거리 등에서 고객참여 활동을 펼쳤다.

또 2월에는 이스타항공 노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운임에서부터 탑승 수속, 기내식과 유료판매상품 체험 및 객실승무원과 운항승무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로에 대한 상담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후쿠오카 여행에서 윙스타들은 일본여행을 선호하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팀별로 콘텐츠를 기획을 통해 맛집과 쇼핑, 유명 명소 등을 방문했다.

이스타항공은 24일 현장 업무를 견학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을 초대해 김포공항 내 위치한 정비본부를 방문·견학하고 이스타항공의 737-800 기종을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

윙스타 드림팀의 백수연 양은 "홍대거리에서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오프라인 홍보 활동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직접 기획한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설문을 하니 마치 신입사원이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가영 이스타항공 홍보팀 과장은 "타사와는 차별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LCC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이스타항공 1기 대학생 서포터즈 윙스타는 오는 4월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국제선 왕복항공권이 함께 수여된다.

윙스타들의 오프라인 홍보활동 및 후쿠오카 노선 체험기는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