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부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연이은 지역 전시회와 음악회 후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의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업계 최고 1등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역 사회 ▲청소년·교육 ▲문화·예술 ▲환경 등 4가지 테마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음악회와 전시회를 후원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4일 F1963(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소재)에서 개막한 '피카소, 그리고 그의 열정' 부산전 메인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페인 출신의 천재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전 생애를 걸쳐 작업한 걸작 약 390여점이 전시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해외를 가야만 접할 수 있는 걸작들을 많은 지역민들이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산 피카소 전 일부 티켓을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 에어부산 항공편 탑승 한 달 이내 전시회 방문 시 탑승권을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입장료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23일 저녁에는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가 주최하는 무료 공연인 '부산챔버스퀘어와 함께하는 프롬나드 콘서트'의 24번째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 비발디 '사계' 중 '봄', 브리튼 '심플 심포니' 등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연주가 진행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지역민들의 일상이 문화 향유를 통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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