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혼다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혼다코리아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참가,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혼다는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선(Beyond Automobile) 기술의 혼다'라는 콘셉트 아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범용 제품 등을 전시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혼다의 대표적인 모터쇼 문화인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운영한다. 혼다 큐레이터는 지난 2013년 혼다가 모터쇼에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이 쉽게 전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혼다는 30일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이텍 터보(VTEC Turbo)엔진'을 탑재한 '올 뉴 씨알브이 터보(All New CR-V Turbo)'를 처음으로 국내에 공개한다. All New CR-V Turbo는 최대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4.8kg.m, 리터당 13.6km의 연비성능 등을 갖췄다.

또한 혼다의 독자적인 슈퍼스포츠카 엔에스엑스(NSX)와 친환경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s) 수소연료전지차 클래리티 퓨얼 셀(CLARITY FUEL CELL)도 공개한다. 

이 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혼다의 모빌리티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판매 차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 '파일럿', '에이치알브이(HR-V)'는 물론 최근 국내 출시된 '어코드 하이브리드'도 전시되며 All New CR-V와 파일럿을 활용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