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이스타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인증하는 국제항공안전심사 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Edition 10th' 재등록을 통해 항공기 운항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5년 IOSA Edition 8th 등록에 이어, 올해에는 한층 강화된 IOSA Edition 10th으로 재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약 940여개의 안전 및 품질관리시스템, 안전교육체계, 안전문서 관리 및 외주업체 모니터링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운항 안전성을 재확인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IOSA는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안전성 및 경제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한 항공안전심사 프로그램이다. 안전관리·운항·운항 통제·정비·객실·운송·화물·항공 보안 등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8개 분야에 대한 다각적 평가가 이루어 진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27만 시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이번 IOSA 재등록을 통해 국제적으로 항공안전성에 대해 재신뢰를 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해 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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