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런던 테러 공격으로 인한 총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출처=SBS뉴스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23일(현지시간) 런던 테러 공격으로 인한 총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영국 경찰은 해당 테러 사건으로 인해 부상한 남자가 사망해 테러 희생자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도 현지 언론은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5살 남자가 숨졌다"고 전했다.

이에 런던 테러 사망자는 테러범 칼리드 마수드를 포함해 모두 5명으로 증가했다. 또 40여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관광객은 머리를 다친 60대 여성 한 명만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던 중심부에 있는 트라팔가 광장에서는 희생자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집회를 열고 있다고 SBS가 보도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