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7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유헬스케어센터 개소 기념 제1회 핑크하트 캠페인을 개최했다.

입원‧외래 환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캠페인식 강의로 진행됐다. ▲암과 맞춤형 운동 처방 ▲유방암과 심혈관 질환: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생활습관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디바이스 기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경임 유헬스케어센터장(심장내과 교수)은 "진료실에서 수많은 고혈압 환자를 접하면서 극소수이지만 철저하게 운동하고 식단을 바꿔 고혈압 약을 먹지 않게 된 사람도 있다"면서, "최근의 추세는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또다른 치료의 형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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