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키메스))’에 참가해 메디컬, 에스테틱 기기 및 코스메틱 제품을 선보였다.

클래시스는 KIMES 기간 동안 기존 장비와 신규 출시(예정) 장비 등 약 20개의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들을 전시하였으며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 상담과 구매 문의가 잇따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클래시스는 이번 KIMES를 통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신제품들을 출시하였다. 냉각 시스템을 강화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이저’,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고주파 장비 ‘Refit’ 등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이저’는 동종 장비 최초로 고강도집속형 초음파(HIFU)를 이용한 ‘복부 둘레 감소’ 적응증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냉각 시스템을 강화하여 환자 시술의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을 출시했다.

클래시스 마케팅팀 오지연 팀장은 “이번 KIMES에 방문한 바이어들로부터 클래시스의 제품들이 큰 호평을 받았다”며 “차세대 미용 시장의 선두주자로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고객과 환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래시스는 2014년 300만달러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2015년에는 500만달러, 2016년에는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2월에는 서울시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의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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