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사진제공=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광주시 보건소는 일상에서 운동을 생활화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튼튼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튼튼이 운동 교실은 경안초등학교를 비롯해 도척·만선·매곡·삼리·양벌초 등 6개 학교에서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각 학교 보건교사와 신체활동 강사의 지도하에 주 3∼5회 줄넘기 및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운동 교실 전·후 체격과 체지방 검사, 1대 1 건강 상담을 해 참여 학생의 건강 향상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동기 유발을 위해 학교 체육행사와 연계한 줄넘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 팀원들에게 소정의 격려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윤 소장은 “이번 운동 교실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한 신체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튼튼이 운동 교실은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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