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조감도 <사진 제공=대림산업>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18개동, 총 15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중소형인 전용면적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지난해 3월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을 시작으로 씨사이드파크 개장, 인스파이어 리조트 관련 실시 협약 체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따랐다. 

올해도 국내 최초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가 내달 1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3단계건설사업이 시험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그 건너편으로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영종초, 하늘초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영종하늘도시에는 인천시 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인천국제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도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는 생활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이 있어 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해 공항철도 영종역과 인천공항 KTX 등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 입주민들은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민들이 영종대교를 통해 북인천톨케이트를 통과하는 경우에 톨게이트 비용이 무료다. 또한 입주민들이 인천대교를 이용 시 2t 화물 이하 차량은 톨게이트 비용의 약 6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경차의 경우 약 80% 저렴한 비용으로 일 1회 왕복 이용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가 들어서는 A46블록은 바다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바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영종대교와 청라국제도시까지 볼 수 있다. 

대림산업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디자인도 적용된다. 단지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세대로 구성했으며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4베이로 설계했다. 

이와 함께 바람이 많은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고려해 집안의 모든 벽에 끊임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젊은 부부와 3교대 근무자를 위해 거실과 주방에 바닥차음재 60mm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7-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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