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017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정규직 합격인원(40명)은 직군별로 사무 16명, 발전기계 12명, 발전전기 12명이다. 

채용형 인턴직원 합격인원(20명)은 직군별로 정보통신 5명, 발전화학 9명, 토목 2명, 건축 4명으로 총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합격자에는 사회형평적 인력확대를 위하여 제한채용방법으로 선발된 장애인 9명과 본사 이전지역인 충남지역 인재 9명, 여성 16명이 포함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임금피크제 운영에 따른 신규채용 인력과 서울복합·신서천·제주복합 등 신규발전소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공공부문의 상반기 조기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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