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괜찮니? 에어키스(Air Kiss)’에 배우 박보검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 사람이 주변인에게 “괜찮니?”라고 물으면서 에어키스를 보내면,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또 다른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방식이다.

박보검은 배우 류준열이 보낸 에어키스에 “우리 주변에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인사를 건네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말 한 마디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이 영상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께”라면서 에어키스를 전달했다.

한편 에어키스는 ‘주변인에 대한 관심과 표현이 곧 자살예방의 시작’이라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실시되고 있다. 현재까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대학교수, 의사, 연예인, 스포츠인 등 각계각층의 85명의 인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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