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21일 사업소 설비담당 관계자와 일대 일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및 관심 있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울산을 비롯하여 당진, 동해, 호남 및 일산에 위치한 5개 사업소에서 200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매분기마다 구매상담회를 실시해 총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5개 사업소에서 총 2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본사를 포함한 사업소에 상설전시관 6개소에 테마별 우수제품 45개를 전시·운영해 국내판로에 앞장서고 있다"며 "차별화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5개 타겟국가에 수출확대를 위한 '파워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해외전시회 참가, 수출상담회는 물론 유력바이어의 국내초청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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