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특산품, 킴스클럽 입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이랜드리테일의 킴스클럽이 청정 완도 특산물을 직매입해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과 전남 완도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22일 MOU를 체결하고, 뉴코아 서울 강남점에서 ‘청정바다수도 완도특산물 대전’을 개막했다.

오는 28일까지 7일간 열리는 특산물 대전은 소비자들에게 완도의 품질 좋고 신선한 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산물 대전 중 뉴코아 강남점을 방문하면 완도산 활전복, 장보고빵, 광어회, 광어초밥, 해조류 및 건어물, 완도자연그대로 미(米), 각종 완도 특산물 가공품 등 완도의 다채로운 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군은 특산품 판촉행사와 함께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전국 최대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MOU체결을 계기로 완도 특산물이 킴스클럽 매장 내 입점 및 직매입이 돼 완도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리테일은 뉴코아, 킴스클럽, 아울렛, NC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전국에 51개 점포를 보유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