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교보생명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보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체·인·지는 '체험중심·인성개발·지혜함양'을 테마로 청소년들이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기르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이다. 교보생명은 이 중 40명을 선발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보생명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과 스피치는 물론 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여름방학에는 역사 속 인물의 리더십을 찾아 떠나는 해외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김대영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토론과 대화, 질문, 경청은 꼭 필요한 리더십 역량"이라며 "나와 다른 의견을 포용하고, 합의점을 도출하며, 질문하고 경청하는 힘을 키워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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