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며 3할6푼1리까지 타율이 떨어졌지만 팀 동료인 도저는 박병호에 대해 "팀에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모두가 박병호의 빅리그 진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미네소타 트윈스 SNS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서 무안타로 침묵하며 3할6푼1리까지 타율이 떨어졌지만 팀 동료인 도저는 박병호에 대해 "팀에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모두가 박병호의 빅리그 진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침묵했고 타율은 3할6푼1리로 내려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날 홈런을 포함해 맹활약을 펼친 박병호에 대해 같은 팀 동료인 브라이언 도저는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팀에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특히 도저는 "미네소타에 있는 모두는 박병호가 팀에 있기를 원한다"라고 전해 박병호의 25인 진입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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