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동서발전>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발전기술개발원에서 중소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제24회 중소기업 발전설비 인력양성 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이 교육과정은 발전설비에 대한 중소기업의 이해를 높여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향상 및 국산화 연구개발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올해는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29개사 52명의 교육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참여기업 소개 및 발전설비 교육을 시작으로 보일러·터빈·발전기 등 발전설비 기초 이론교육, 당진화력본부 1000MW 시뮬레이터 설비를 활용한 모의화력 실습교육, 1000MW 발전설비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발전기술EDU센터 교수요원들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발전설비교육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서발전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산업 변화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개설함으로써,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향상 및 국산화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