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SK뷰 아이파크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일대에 분양중인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에 정당계약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응암 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46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59㎡ 87가구 ▲84㎡ 343가구 ▲100㎡ 30가구로 구성된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높은 경사지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은 응암동에서 평지에서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경사의 대지에 지어진다. 앞서 지난 8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 5개 주택형 아파트 409가구 모집에 총 2277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경쟁률 5.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마감된 바 있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6호선 응암역과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녹번역도 인근에 있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응암대로, 통일로 등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DMC 등 중심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은명초교와 영락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사립형충암초∙중∙고, 명지초∙고교가 인접해 있다. 불광천과백련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이마트, NC백화점, 신응암시장, 서울시립은평병원, 은평청소년수련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대부분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 대비 80% 가량의 단지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고, 조경비율이 40%에 달해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자연형 연못이 있는 정원과 순환산책로, 유아∙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지하주차장 통로에는 360º 전방위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해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분양가는 84m²기준 3.3m²당 평균 1493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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