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악협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포세이돈 지휘자 김정덕(61) 한국관악협회 회장이 취임식에서 관악인들의 화합을 강조했다.

한국관악협회는 지난 28일 서울공군회관에서 제44차 한국관악협회 정기총회에서 김정덕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정덕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관악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회원 대통합과 관악인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정덕 회장은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 관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제도개선과 인프라 확충 ▲대한민국국제관악제 신설 ▲대한민국관악제 부활 ▲바람소리 매거진 출시 ▲한국관악 50년 연감 자료수집 등을 토대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관악문화를 강조하면서 올해 개최될 제42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김 회장은 관악인들의 화합을 강조하며 “한국관악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관악협회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자체 개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관악인이 하나가 돼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장에 울려 퍼졌던 힘찬 관악의 바람소리는 관악인들의 심장에 뜨겁게 남아 있다. 그 바람소리가 다시 힘차게 공연장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관악인들이 힘을 모아 함께 전진하자. 우리가 함께하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관악협회 회장에 당선된 김정덕 회장은 관악계의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하는 회장단을 발촉하여 김수범 (체코브르노 국립예술원 이사장), 이석준 교수(한예종), 윤기연 교수(공주교대), 김낙구 교수(서경대), 황성규 교수(전남대), 유영대 교수(충남대), 이지영 교수(협성대), 이봉환 교수(국민대), 박기범 교수(춘천교대), 성재창 교수(충남대)등 대한민국에 한국관악협회를 21세기 옛 르네상스시대의 뉴 페러다임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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