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KT는 지난 17일 열린 ‘제9차 ICT 정책 해우소’에서 IoT(사물인터넷) 시장 활성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우소를 통해 KT는 “소물인터넷 시장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LTE 커버리지 수준 이상의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전국망을 상반기 중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다시 한 번 알렸다.

홈 IoT 분야에서는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TV 기가지니가 제조·건설·서비스 회사들로부터 파트너 제휴를 받고 있고, 이는 항후 스마트홈 확산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KT는 중견·중소기업들이 IoT를 활용해 새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민관합동 IoT 확산 협의회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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