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시장 <사진 제공=의정부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의정부시는 지역선도시장 선정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은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선도시장 선정’과정과 향후계획을 밝혔다.

의정부시 지역선도시장은 중소기업청의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계획에 따라 관내 3개 전통시장을 연합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

지역선도시장 사업은 재단법인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추진할 계획이다.

송원찬 의정부시 재정경제국장은 “지역 경제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 사업은 좋은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구 도심 상권 활성화의 이미지를 넘어 의정부시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광산업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객 유입으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타 사업의 시너지 효과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선도시장은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로 지역적 특색과 개성을 살려 특화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지역대표 시장으로 국비와 지방비 포함 3년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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