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소식이 전해지자 박사모(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가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뭔가 수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정유라의 변호사였던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사진출처=YTN 뉴스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정유라 변호사 돌연사 소식이 전해지자 박사모(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가 "북한 소행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뭔가 수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일 박사모 공식 카페에는 "정유라 변호사가 갑자기 사망했다"라는 제목에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 속에서 박사모 회원은 "덴마크서 정유라 담당 변호사가 갑자기 사망했다. 46세인데"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회원들은 "누군가 암살 한게 아닌가",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뭔가 수상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덴마크 뵈르센 등 현지 언론은 "정유라의 변호사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가 자택에서 숨졌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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