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이 광명역세권 인근에서 열린 양지보도육교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병주)는 20일 광명역세권 인근에서 열린 양지보도육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 의장 및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육교 통행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 지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양지보도육교 준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KTX광명역 남측과 양지마을을 연결하는 양지보도육교의 명칭은 향후 지명위원회에 명칭을 의뢰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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