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팰리스타워' 교통호재에 분양 관심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은 '의정부역 팰리스타워'를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정부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구리~포천고속도로, 의정부~금정 간 GTX,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대중교통 개선사업들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도심권에 입지해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500m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이고, 단지 내 실내수영장, 심야보육시설, 스쿼시장 등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단지는 3.3㎡당 700만원대의 공급가를 책정했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와 함께 추가 부담금 없는 확정 분담금제를 시행 적용할 예정이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했으며 2020년 하반기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