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영월로 귀농한 5년 이내의 귀농인 중 10명을 선정, 농가당 사업비 600만원을 지원하며, 귀농 초보자가 선도 농가에서 현장 실습을 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는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도 추진한다.

엄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에게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지역 인구 늘리기, 후계 농업인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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