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시설 이용자의 안전 및 시설 내구성 확보를 위한인천항 항만시설물 유지보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150억원을 투입되는 이번 유지보수 사업은 3월부터 착수해 공사의 품질 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동절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토목시설 ▲건축시설 ▲수역시설 ▲기계 및 전기시설 등의 유지보수와 ▲항만주변 환경개선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여객터미널의 에너지 성능개선 사업 등도 이번 유지보수 사업에 포함됐다. 

아울러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항만 시설물에 대해서는 면밀한 발굴조사를 통해 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복 IPA 항만시설팀장은 "노후 항만시설물의 적기 유지보수를 통해 항만시설이 최적의 기능을 유지되고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안전한 항만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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