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춘천시가 오는 31일 옛 캠프페이지에서 제72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기 행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춘천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무 나누기 행사’ 참여자 1인당 3그루를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이를 위해 매실 및 자두나무 등 5000그루의 묘목을 준비했다.

다음달 7일 시 직원들도 남면 가정리 의암 유인석묘역 인근 임야에 전나무 5000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천 및 주요 도로변 등 14ha에는 꽃나무를 심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6ha에는 재해방지 조림사업을 할 전망이다. 또 170ha 산림에 43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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