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철저한 오픈 준비를 통해 세계 수준의 전망대 선보이겠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최상의 관람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 오픈을 롯데월드타워 그랜드 오픈일인 4월 3일에 맞춰 연기한다.

이는 19일 임직원, 가족 및 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청행사에서 시범 운행하던 서울스카이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이 일시 정지하는 현상 발생으로 안전 관련 전면 재점검 시행에 따른 결정이다.

서울스카이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는 파악 중에 있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만큼 철저한 오픈 준비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전망대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스카이는 세계 3위, 국내 최고 높이 전망대로 시간당 9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또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된 ‘스카이데크’, ‘스카이셔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볼거리로 세계적인 랜드마크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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