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주)이지펀딩(대표 송정엽)이 크라우드펀딩 P2P금융 플랫폼인 ‘이지펀딩’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지펀딩은 국내 최초로 금융·법률·세무 각 분야의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운영한다.

투자안정성을 위해 이지펀딩만의 3중 심사 시스템(내부전문가심사▶외부전문가심사▶법률전문가심사)도 마련했다. 3단계 심사과정에서 한 가지라도 부정적인 의견이 있을 시 상품을 취급하지 않는 까다로운 검증시스템으로 P2P대출시장에서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지펀딩의 주요 취급상품은 부동산 담보대출 및 우량사업자 담보대출이다. 신용대출 상품은 취급하지 않으며, 실질 담보와 여신만 취급한다. 

<제공=이지펀딩>

더불어 투자자들의 투자금 보호를 위해 페이게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스크로 서비스인 세이퍼티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P2P금융 투자자들의 투자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다음달 부터는 P2P플랫폼 업계 최초로 투자 상품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e-착한 펀딩’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오픈된 투자 상품 중 ‘e-착한 펀딩’ 상품을 골라 투자하면, 이지펀딩이 투자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지펀딩의 송정엽 대표는 “P2P플랫폼 업체에 대한 인식변화와 지역사회공헌을 선두하고자, 플랫폼이 안정화되는 4월부터는 투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e-착한펀딩’ 프로젝트도 시작한다”며“이지펀딩만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3년 내 업계 상위권 진입과 부실률 제로를 달성해 투자자와 대출자가 공존할 수 있는 P2P시장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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