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왼쪽)과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모습.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이치형)과 3월 15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오영 서울디지털대 총장, 김미연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교수, 김기환 대외부처장, 권준형 팀장, 이치형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성진 사무국장, 이상돈 전략기획팀장, 이정우 미래사업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지난해 6월 설립된 서울디지털재단은 도시문제 해결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한 서울시 디지털 정책자문 기관으로, ICT 정책 연구 및 컨설팅, IT스타트업 지원 및 디지털 교육,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현장실습 기회와 시설 이용, 디지털 기술교육 프로그램 및 창업연계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오영 총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양 기관이 공통점이 많다"며 "관련분야의 성장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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