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리투자증권은 올 12월 DRAM 가격은 안정되나 NAND 가격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하반기에도 한차례 고정 거래선 가격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 제조업체를 제외한 DRAM 시장 참여자들이 재고를 낮은 수준으로 줄이는 과정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이런 과정이 일단락될 12월이 되어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 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NAND에 대해서는 “11월 상반기 NAND 가격은 10월 하반기 12.3% 하락한 데 이어 다시 5.7% 하락하였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 때문에 현물 가격과 고정 거래선 가격 흐름이 비교적 양호했으나 12월부터는 가격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견해를 보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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