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인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 운명의 날이 밝았고, 우리에겐 결전의 날이 밝았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신동욱 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오늘(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인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대통령 운명의 날이 밝았고, 우리에겐 결전의 날이 밝았다"고 말했다.

10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태극기 동지들이여 일어나라 태극기 동지들이여 깨어나라 고영태 탄핵농단은 태극기 손에 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 임전무퇴 정신으로 싸워라.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역설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국회가 청구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을 최종 선고한다.

이번 탄핵심판 선고는 작년 12월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된 이후 정확히 92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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