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8일,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과 함께 대전에 위치한 육군 군수사령부를 방문. 우리돼지 한돈 삼겹살 333kg을 전달하고 고된 훈련과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을 비롯해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 육군 군수사령부 이정근 사령관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돈자조금은 육군 군수사령부를 비롯해 육군 9사단, 해군 1함대 등 주요 군 부대에 한돈 삼겹살 333kg, 총 1t의 삼겹살을 각 군부대에 전달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해부터 삼겹살데이(3월 3일)과 한돈데이(10월 1일) 기간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한 한돈 전달식을 전국 주요 군 부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최근 국내 정치적 불안과 경기 침체로 혼란스러운 국민들을 응원하고, 축산물 소비기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3월 3일)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군 장병 대상 꿈 응원 특강과 더불어 명예홍보대사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레시피 강연 등을 진행하며,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각종 할인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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