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가 3.1절을 맞아 울릉도·백령도·마라도의 숙박정보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27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울릉도·백령도·마라도 등 극도서지역 숙소정보를 개선하는 ‘3·1 프로젝트’를 내놨다. 

숙박시설이 존재하는 우리나라 최동단 울릉도와 최서단 백령도, 최남단 마라도 등 3개 지역 숙박정보를 기존 15곳에서 124곳으로 8배 확대한다.

아울러 숙박광고 및 마케팅 비용 연 3억여 원을 투자해 극도서지역 숙박예약 환경을 개선하고, 이 지역 관광을 독려한다. 

이들 숙박정보는 여기어때를 통해 제공되며, 순차적으로 실시간예약 가능한 '예약' 시스템도 탑재된다. 별도 기획전을 마련하고, 키워드 광고를 지원하는 등 해당지역 숙소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여기어때는 3·1절을 기념해 울릉도·백령도·마라도 3개 지역의 숙박업소 15곳과 손잡고, 숙박정보 제공을 시작한 바 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지난해 숙박O2O 중 처음으로 국내 극도서 3도의 숙박시설 15곳을 제휴점으로 등록했다"며 "앞으로 스테이테크 기업의 기술력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극도서지역 관광, 숙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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