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형두 기자]삼성증권이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7년 투자권유대행인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성과가 우수한 투자권유대행인 및 삼성증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6년 매출, 고객 유치 등, 성과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이어, '인플레이션 시대의 투자전략', '슈퍼차이나'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삼성증권은 현재 4,000명의 투자권유대행인과 계약을 맺고 있다. 지난해 연금상품의 경우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한 연금계약의 비율이 전체의 40%가 넘는 등 투자권유대행인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삼성증권은 지난해부터 금융권 출신 전문가 유치에 적극 나서 100명 규모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을 운영중이다. 이들 '전문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높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상담 및 사무공간, 멘토 프로그램 등 삼성증권의 인프라와 함께, 전담 PB를 통해 지점 업무를 지원한다.

증권사 출신의 한 전문투자권유대행인은 "브랜드파워로 고객유치가 한결 수월해졌고, 체계적인 교육과 PB를 통한 지원으로 고객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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