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홈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쟉 홈(Castelbajac HOME)' 1호점이 문을 열었다. 

25일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까스텔바쟉 홈' 1호점은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리빙관에 오픈했으며, 약 17평 규모로 리빙관 입점 브랜드 중 가장 큰 규모다.

까르텔바쟉 홈에서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감각적 아트워크와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한 홈리빙 상품을 공개한다. 

특히 1호점은 아티스트의 예술적 영감과 프렌치 감성을 강화한 최고급 라인 ‘JCDC라인’과 독특한 개성 및 차별화된 패턴을 내세운 ‘블라종(BLASON) 라인’ 등 고가 제품이 주를 이룬다. 주문제작으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라인’도 선보인다. 침구류가 60%,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이 40% 비율이다.

제품 가격은 70만원~120만원대로 형성됐다. 브랜드의 메인 타깃은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홈리빙 아이템에 과감히 투자를 하고 있는 신혼부부, 1인 가구 등이다. 

배경일 까스텔바쟉 홈 본부장은 "까스텔바쟉 홈은 개성 있는 홈리빙 제품을 추구하는 젊은 감성의 소비자들에게 선택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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