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게임업계가 인기연예인을 앞세운 스타마케팅을 선보이며 게임홍보 전략을 한층 높이고 있다.

각 게임사들은 자사의 게임 이미지와 부합되는 연예인을 필두로 게임 홍보와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는 양사가 공동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여명 for Kakao’의 홍보모델 ‘설현’을 내세웠다.

<사진제공=라인콩코리아>

설현은 국내 인기 걸그룹 AOA의 멤버이다. 무보정 몸매로 일약 스타덤에 떠오른 ‘설현’은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예능, 영화,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여명 for Kakao'는 방대한 판타지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3D 액션 MMORPG로,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논타겟팅 액션 '여명'만의 차별화된 탈것, 날개, 사제 시스템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엔피게임즈는 드라마 ‘미생’과 ‘동네 변호사 조들호’ 등에 출연한 여배우 강소라를 '더혼'의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제공=신스타임즈>

더혼’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삼국지 기반의 모바일 액션 MMORPG로, 소설로 주입돼 있던 삼국지 캐릭터의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에서 언급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재조명 된 한국형 장수 척준경도 게임에 등장한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잘 육성하면 어떤 캐릭터이건 최강의 캐릭터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캐릭터를 모아 나만의 조합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와 다양한 PVP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과 경쟁하는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신스타임즈는 모바일 해상 MMORPG ‘태양’의 홍보모델로 걸그룹 '우주소녀'를 선정했다.

<사진제공=이엔피게임즈>

신스타임즈는 국민가수 ‘김건모’를 시작으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 ‘우주소녀’를,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 엑스’까지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

‘태양’은 가까운 미래 거대한 쓰나미로 육지가 사라지고, 이에 따라 부족해진 생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여섯 개의 연맹이 서로 독립적인 자주 연맹을 결성해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거대한 스케일의 해상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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