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서연이화 현지 법인을 방문해 자국 경제 발전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법인은 지난 2010년 국가품질상, 2014년 국가품질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유럽품질경영재단 파이브 스타를 획득하며 유럽 내 슬로바키아 국가위상을 높였다.

서연이화는 자동차 내장재 생산 전문기업이며, 자동차 산업은 슬로바키아 전체 산업 생산의 43%, 전체 고용의 35%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로베르토 피초 총리는 "서연이화 슬로바키아 법인이 자동차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굳게 자리매김 하길 기원한다"며 "슬로바키아 정부도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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