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직영 매장에서 알뜰폰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제휴사의 알뜰폰 고객은 매장을 통해 ▲개인정보 업무 ▲서비스 변경 업무 ▲요금 카드 수납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들은 고객센터에 전화를 연결하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는 이 같은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알뜰폰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훈 LG유플러스 박상훈 신채널영업그룹장은 “알뜰폰에서 가장 최우선적으로 개선돼야 할 사항이 고객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 고객과 사업자 모두가 공감 하고 있다”며 “알뜰폰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측면의 차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뜰폰 업무 처리가 가능한 직영 매장의 위치는 LGU+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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