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는 협회 고훈국 검정집행 위원(49세.사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중고자동차 유통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고 위원은 현재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교사로 협회의 국가공인 자동차진단단평가사 자격검정 집행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해 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자격검정 시행은 물론, 일선 학교에서 자동차진단평가사를 양성해 왔다.

고 위원은 “중고차 시장의 투명화와 소비자 보호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에서 상을 수상한 것 같다”며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양성과 자동차가격조사·산정제도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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