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뉴 5시리즈 티저 영상>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를 서울 테헤란로 파르나스타워 최고층인 39층에 전시하고 고객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파르나스타워는 단순 직사각 기둥 형태 대신 곡면과 선으로 처리한 빌딩의 네 개 모서리를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보는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빌딩으로 유명하다"며 "시선에 따라 각기 다른 면을 보여주는 펜트하우스는 뉴 5시리즈의 양면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뉴 5시리즈의 행사 공간 디자인에는 영국 왕립 건축가이자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정거장 건설을 총 지휘한 세계적인 건축가 백준범 씨가 참여했다. 행사 장소인 파르나스타워는 백준범 씨의 작품이다.

한편 회사는 파르나스타워에는 별도의 카리프트 설비가 없어 39층까지 뉴 5시리즈 2대를 분해해서 올렸다.

이를 위해 BMW 테크니션 7명이 고도의 기술력을 발휘하며 9일간 단 한번의 실수 없이 분해와 조립 과정을 진행했다.

뉴 5시리즈 차량의 분해와 조립, 전 과정은 타임랩스 영상으로 촬영됐다.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 과정에 대한 풀 스토리는 오는 28일에 공개된다.

뉴 5시리즈 고객라운지는 이달 23일부터 3월 12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총 18일간 4000명의 BMW 공식 딜러사 고객 및 다양한 직종의 가망 고객을 초청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MW 공식 딜러사로 문의 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BMW 뉴 5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는 사이트가 제공된다. 고객은 사이트 클릭 순간부터 3D영상으로 구현해 낸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통해 BMW 뉴 5시리즈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디자인, 차량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능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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