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거래소 빗썸, 세계 점유율 9위 기록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은 22일 비트코인 세계점유율 및 순위를 나타내는 코인힐스에서 빗썸이 세계 점유율 9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빗썸은 거래 금액 하루 350억원 거래를 돌파(2017년도 1월 5일 기준), 2016년도까지 누적 거래량 2조원을 기록한 바 있는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다.

비트코인 거래소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 이시리움), 비트코인의 거래내역 정보를 조회 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빗썸인포(bithumb.info)' 등 실물 경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 발표를 3월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거래량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