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CC>

[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KCC는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패키지는 일산 킨텍스(KINTEX) '2017 경항하우징페어'에서 첫 선을 보이며  ▲오가닉 ▲소프트 ▲트렌디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한 3가지 스타일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업데이트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캄 앤 웜(Calm&Warm)'을 키워드로 차분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구성한 '오가닉' 스타일은 갈색의 기본 컬러는 유지하면서 재질감이 강조된 소재를 적용했다.

'소프트' 스타일의 키워드는 '클래시 앤 델리케이트(Classy&Delicate)'로 채도가 낮은 컬러를 통해 안정감있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모노 앤 시크(Mono&Chic)'가 콘셉트인 '트렌디'는 블랙과 그레이를 활용하고 매트한 표면질감으로 홈씨씨만의 세련된 감각을 부각시켰다고 KCC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의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신규패키지 3종이 전시된 쇼룸에서 각 패키지의 거실, 침실, 주방 등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KCC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 부스를 확보했다"며 "신규 패키지 소개, 최신 인테리어 정보 및 트렌드 소개 등 건축문화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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