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애경그룹 계열의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안전체험교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과 2관에서 이달 23일 시작해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좌석벨트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사용방법 ▲항공기가 바다 또는 물에 내렸을 때 구명복 사용법 ▲항공기 비상탈출 요령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3년 연속 국적 항공사 대표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항공안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항공안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2014년 6월부터 객실승무원들이 전국 초∙중학교 및 기관, 단체를 찾아 항공안전체험교육을 전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이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더 높은 이해를 위해 항공기 모형을 제작해 교육하고 있다"며 "제주항공 항공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항공안전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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