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BNK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6번째)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들이 부산은행 본점에서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희망을 잇는 릴레이 금융교육’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지역 10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개금 꿈나무 지역아동센터’,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동매사랑 지역아동센터’ 등 10개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 초청 교육 △지역아동센터 방문 교육,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금융 골든벨 개최 △금융 보드게임 및 은행원 직업 체험 교육 등 연간 릴레이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나간다.

부산은행은 그 동안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과 연수원을 활용한 ‘눈높이 금융교육’과 일선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진로체험 교육’, 금융 교육과 음악을 접목한 ‘쌈지금융콘서트’, 금융 교육관련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권미희 부행장은 “이번 릴레이 금융교육 협약으로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이 올바른 생활 금융지식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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